• ▲ 사진은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사진은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4차년도(2015년) 연차평가 결과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학협력 선도전문(LINC) 육성사업은 전문대학의 특성과 역량에 따른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서 교육부가 2012~2017년까지 지원하는 5개년 사업이다. 

한국영상대는 4차년도 사업에서 예능계열 중심 대학으로서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인 ‘현장실습’을 전학과에 개설했다.
특히 공학계열에서 주도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예능계열 전학과에 도입해 기업연계형 학과간 융합팀을 운영하며 ‘2015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 ‘최고 옥션상 3등’, ‘특허출원 및 사업화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예능계열 중심 대학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고 향후 지속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