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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장선배 의원(더민주 청주3)과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5)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위정대상’은 다양한 의정활동 사례를 엄격히 심사해 우수의정 사례를 펼쳐온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월간지방자치의 주최·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장선배 의원은 대집행부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보조금 관리 전담부서인 ‘복지사업관리팀’을 신설·운영하는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광희 의원은 ‘충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충북도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입안시 연구 활동 뿐 아니라 토론회 및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환경과 교육활동에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장 의원은 2014년에 이어 위민의정대상 2회 연속 수상을, 이 의원 은 ‘제1회 우수의정대상’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위민의정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