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목표 지점을 향해 패달을 밟고 있다.ⓒ음성군
    ▲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목표 지점을 향해 패달을 밟고 있다.ⓒ음성군

    15일 충북 음성읍 원남면에서 열린 제1회 음성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골인지점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충북 음성체육회(회장 이필용)가 주최한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원남면 반기문 생가를 거쳐 맹동면 통동저수지~꽃동네~금왕읍 백야휴양림 구간 72km코스에서 진행됐다.
     
    이필용 군수는 개회식을 통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 방문을 환영하며 음성군의 아름다운 경치와 정을 맘껏 즐기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길 기원한다"면서 "내년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