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충북대 총장 표창 수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대
    ▲ 13일 충북대 총장 표창 수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3일 제 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이 학교 사범대 부설중·고 김민정·김기창 교사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중 김민정, 박창근, 원수라, 김연희, 이승원, 부설고 김기창, 방혜양, 변종섭, 오지은, 최철호 교사 등이 총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여표 총장은 “우리 부설 중․고등학교의 훌륭한 선생님들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교직에서 열의와 성의를 다해 역량있는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입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표창을 받은 부설중 김민정 교사는 “20년 전 부설고에서 공부해 충북대에 입학해 선생님의 꿈을 키웠었다”면서 “사회생활의 가장 큰 등불은 충북대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