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충북도
    ▲ 10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충북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10일 충북도청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 중앙회장, 오창진 충청북도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지원에 관해 협약했다.

    이 단체들은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관람하는 이 단체회원들의 관람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소진광 중앙회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해 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올해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지만 무예마스터십이 무도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있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국 새마을 가족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3~8일까지 6일간 청주실내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