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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영동군을 방문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영동지역 도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지표가 상승세를 타고있으며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아주 잘 나가고 있다”며 “이는 영동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레인보우 힐링타운 개발, 국악체험촌 건립,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영동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변화와 전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영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도와 영동군,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영동군기업인협의회, 영동군이장협의회,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참석자들은 이 지사에게 도로 선형개량공사, 천태산∼영국사 일원 주변 정비 사업 지원, 국악기 제작공방 및 전통놀이 마당 조성 지원 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