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국악, 힙합, 비보이, 타악 ‘한자리’…와인 시음도
  • ▲ 퓨전 국악뮤지컬‘판타스틱’ 공연 포스터.ⓒ영동군
    ▲ 퓨전 국악뮤지컬‘판타스틱’ 공연 포스터.ⓒ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5일과 15일 오후 3시 국악체험촌 대공연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뮤지컬 ‘판타스틱’ 공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여행주간(5.1~14) 지정과 임시공휴일을 연계해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하고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공연료는 무료다.

    이날 가야금 체험, 국악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가족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판타스틱’은 2009년 연간관람객 1만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선 한국을 대표하는 퓨전국악 뮤지컬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창, 국악, 힙합, 비보이, 타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