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일부터 꿈꾸는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나눔강좌’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의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교육문화원내 우수강좌를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 연계사업이다. 해마다 평균 93%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매년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주목하는 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방학 중 강좌를 신설하고 상반기 6강좌, 방학 8강좌, 하반기 6강좌를 동시 공모해 선착순 20개 기관을 선정해 330여명의 학생이 ‘인재융합수학과학교실’과 ‘감성바이올린’ 등 기초학력 증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다양한 분야 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석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찾아가는 나눔강좌가 경제적, 문화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하겠다. 그리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행복교육 기반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