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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5일 충북대 야외공연장에서 ‘2016 반려동물한마당(Companion Animal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반려동물한마당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반려동물한마당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프레스비(원반 물어오기) △복종 시범공연 △반려견과의 미니게임 △박 터트리기 △행운의 빙고 △OX퀴즈 △반려동물 건강검진 △일일 수의사 체험행사 △동물 맞추기 △반려견 미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에게는 △케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비가 내릴 경우 8일로 행사를 연기한다.
한편 반려동물한마당은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관내 유일 동물관련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