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아로니아 착즙액 제품.ⓒ단양군
    ▲ 단양아로니아 착즙액 제품.ⓒ단양군

    충북 단양의 새로운 소득작물인 '단양아로니아'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판매한다.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이사장 이진회)은 조합에서 생산·가공되는 아로니아 전 제품을 다음달 20일까지 평소보다 싸게 판다.
     
    영농조합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은 △아로니아 착즙액 △파우치 △농축액 △동결건조분말 △환 △생과(열매)등이다.
     
    영농조합 가공센터는 지역에서 재배한 무 농약 아로니아 열매를 사용해 방부제 등 다른 첨가물은 전혀 섞지 않은 100% 원액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단양아로니아는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아로니아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로니아는 오래전 유럽에서 귀족들만 먹었다고 해서 킹스베리라고 불렸다.

    다른 과일보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가장 많아 향산화 및 노화방지 효과, 시력개선,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군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아로니아는 전체 357농가에서 113.33㏊를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415t을 수확했다.

    군은 매년 수확철인 8월 단양군 일원에서 농가소득을 위한 직거래장터와 체험 등을 겸한 단양아로니아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