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 전경.ⓒ대전시
    ▲ 사진은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 전경.ⓒ대전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복용승마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4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와 시설관리공단은 말산업 육성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16일과 29일 이틀에 걸친 현장실사와 발표심사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사업추진 역량, 사업추진 여건, 승마 활성화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으며, 복용승마장은 공공승마장의 편익증진을 위한 국비 1억9200만원, 시비 2억 88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복용승마장 2020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대전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내승마장 건립 등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승마단 창단, 승마대회 유치 등 승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승마를 누구나 저렴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민의 레저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