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8일 열린 현안업무 보고회 자리에서 지역의 뿌리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지난 주말 열린 수안보온천제는 주민, 기관, 단체가 합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고 한중 무술행사도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축제가 됐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오는 23일 열리는 엄정면 목계별신제도 알차고 짜임새 있게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축제를 내실화시켜 충주의 뿌리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 중 참신한 사업은 시정에 단계적으로 접목시켜 나가고 인구이동분석, 관광수요 파악 등 빅 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를 시정에 접목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수안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되고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이달 29일 개장하는 어린이 라바랜드와 탄금호 유람선 운영도 잘 추진해 충주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