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등 청주시 의약단체장과 관계자들이 16일 대성노인요양원에서 합동순회 진료를 가졌다.ⓒ청주시
보건의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위해 청주의 의약단체들이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6일 시 의약단체와 함께 대성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합동 순회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회진료는 청주시의사회, 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약사회와 보건소가 참여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해 병원진료가 어려운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피부과, 신경과등 다양한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치과검진 및 상담을 제공했다.
상당보건소는 지난해 4개 의료단체와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총 9회 857명의 주민들에게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치과진찰 및 상담을 제공 했으며 올해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노용호 상당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단체와의 합동 순회진료를 모태로 해 그동안 민원인을 기다리는 수동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이동순회진료, 방문진료등 확대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