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5일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운영회의를 열고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5일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운영회의를 열고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의 중소기업들이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회의실에서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의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사업’과 충북도, 청주시가 추진하는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수혜업체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은 내·외부 환경 분석과 소비자 및 경쟁사 분석을 통한 기업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수립함은 물론 차별적인 브랜드 개발, 인지도 창출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마련 등 통합적인 브랜드 경영 역량을 높일수 있게 됐다.

    또한 중장기적 디자인개발 전략 수립 및 주력상품의 디자인 개발로 매출신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등 지식재산 경쟁력 우위를 지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해마다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및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