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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중진의원으로서 이제 새로운 ‘충청의 시대’를 충북도민들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당선자(청주 상당)는 “이번 선거에서 충청권에서도 중앙에서 큰 인물을 만들어 가야되지 않겠느냐는 염원이 이뤄졌다”고 밝히고 “통합청주발전을 위해서 여당 중진으로서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 표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선거의 표심을 분석했다.
정 당선자는 “특히 우리 정치가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국민들의 불신이 극도에 달해 있다”며 “앞으로 희망의 정치, 믿음의 정치를 해달라는 뜻에서 저를 당선시켜줬다고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권을 넘어서 ‘중부권 대망론’에 대해 기대감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의 힘이 한 곳으로 모아지는 대망론을 꿈 꿔웠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충북도민들에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제특별구 상당건설’을 제1공약으로 약속드린바 있다”는 정 당선자는 “‘경제특별구 상당건설’을 위해 상당구 5개면 일대 신규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를 조성해 청년창업과 도심재생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정 당선자는 이어 “앞으로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는 정치, 국민과 공감하는 정치로 새롭게 정치를 바꿔 나가겠다”면서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 ‘국민희망의 시대’로 시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