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13총선 투표가 시작된 13일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우산을 접으며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김종혁 기자
    ▲ 4·13총선 투표가 시작된 13일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우산을 접으며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김종혁 기자

    이른 아침부터 제법 많은 양의 비와 함께 4·13총선 투표가 시작된 충북지역은 오전 10시 기준 약 12%대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지역은 순간 장대비를 포함해 오전까지 26.7mm 가량 비가 내려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을 다소 불편하게 하고 있다. 비는 오전중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지만 ‘불편함’을 이유로 투표율 저하도 일부 걱정되는 부분이다.

    오전 10시 기준 충북의 평균 투표율은 12.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은군이 14.8%를 기록하며 도내 최고치를 나타냈고 증평군이 9.9%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청주권은 상당 12.2%, 서원 11.5%, 흥덕 10.6%, 청원 11.6%로 평균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