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성취포상제 운영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충주시
    ▲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성취포상제 운영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조영숙)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지원단’을 운영에 들어 갔다.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5세)와 자기도전성취포상제(만9∼13세)가 있다.
     
    이 사업은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운영지원단은 청소년활동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현장경험 3년 이상 되는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인당 2∼4명의 청소년을 관리·지도하며 청소년 스스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길을 찾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발대식을 가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는 17명, 자기도전포상제에는 15명 등 모두 32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조영숙 원장은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자원을 많이 양성해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호암도서관 등 청소년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