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유철 원내대표가 8일 조치원역에서 박종준 후보 지원 유세를 벌렸다.ⓒ박종준후보선거사무소
    ▲ 원유철 원내대표가 8일 조치원역에서 박종준 후보 지원 유세를 벌렸다.ⓒ박종준후보선거사무소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세종시 조치원 역전을 찾아 시민들에게 박종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송희경 후보(전 KT전무), 14번 조훈현 후보(프로바둑기사), 15번 김순례 후보(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가 함께 참석헤 힘을 보탰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역사적인 20대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박종준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 했다. 세종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한국정치의 희망이 돼 줄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다. 교육환경 개선, 교통문제 해결,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 세종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집권여당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박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님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세종시민들은 많이 참아왔다. 장사는 안되고, 도심은 공동화되고,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투쟁했건만 고통 가운데 지내고 있다”며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세종의 역사가 달라질 것이다. 학교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신교통체계 완성 등을 통해 새로운 세종의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