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8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8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미현 교수)는 8일 오후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은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의 순으로 간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56명의 학생이 첫 임상실습에 앞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점화는 나이팅게일이 등불을 밝혀 환자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보살펴온 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임하라는 의미를 지닌 의식이다.

    이미현 간호학과장은“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이념을 본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업무를 소중하게 실천하리라 믿는다”며 “선배로부터 이어받은 촛불을 들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