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가 7일 국민주권희망후보로 선정됐다.ⓒ구성모후보선거사무소
    ▲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가 7일 국민주권희망후보로 선정됐다.ⓒ구성모후보선거사무소
 
민의당 구성모 후보(세종시)는 지난 7일 국민주권회의가 추천하는 ‘국민주권희망후보’로 선정돼 선임장을 전달받았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희망정치시민연합은 2010년 창립된 이래 주요 선거 때마다 시민이 추천하는 좋은 후보를 선정해 희망후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유권자들이 보다 나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선거참여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420대 총선에서는 뜻을 같이하는 간사단체 ‘만민공회’, ‘NGO창조한국’과 확대 개편하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정치 혁신을 위해 국민주권회의를 통한 ‘국민주권 희망후보 시민추천’ 사업을 진행한다.

약 900여 명의 후보자의 동의를 얻어 지난 3월 18일까지 공천된 300여 명 중 1차적으로 3월 27일까지 접수해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선정됐다. 구성모 후보는 이후 2차 심사에서 대전·세종지역에서 유일한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희망후보로 선정된 후보는 서울중랑을 박홍근 후보, 안산단원을 부좌현 후보, 고양갑 심상정 후보, 고양병 유은혜 후보, 청주 흥덕 도종환 후보, 부천오정 원혜영 후보, 마포갑 노웅래 후보 등이 있다.

구 후보는 “희망후보로서 살기 좋은 세종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신선하고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