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찬후보 선거사무소
    ▲ ⓒ이해찬후보 선거사무소
     
    무소속 이해찬 후보(세종시)는 9일 오후 12시 조치원장터 감초당 약국 앞에서 주말 대규모 유세를 펼친다. 세종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조치원 장날을 겨냥한 것이다.

    이 후보 캠프는 2차례의 TV토론과 여러 차례의 유세를 통해 세종시특별법 통과로 인한 7000억 예산과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교육특별교부금 확보, 한솔동 방음터널 설치와 금남면 송전철탑 지중화, 연동면 경부선철도 횡단터널 확장 등 굵직한 지역현안들을 해결한 것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KTX 세종역 신설, 어린이 전문 의료센터, 국립어린이전문 도서관, 1생활권과 조치원 학교신설 등 의 공약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지율이 급상승하여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대규모 유세를 통해 표심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 날 조치원 장터 유세에는 영화배우 명계남씨가 지원유세를 할 계획이며 14시 조치원읍 중봉리 다리에서 시작되는 “응답하라 세종으로!” 부터는 배우 문성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