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 본관.ⓒ충북대
    ▲ 충북대학교 본관.ⓒ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석일)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북대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충북대 교원 및 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관련 투자설명회(IR)을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대기술지주(주) 김석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이사회 의장인 윤여표 충북대 총장 등 임직원들과 대학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기술지주회사 설립 관련 사업설명회와 1호 자회사 (주)유비콤 및 2호 자회사로 추진 중인 CBI(가칭)에 대한 IR로 구성원들에게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석일 충북대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도내 최초의 기술지주회사지만 우리 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타 대학과 비교해 늦은감이 없지 않다”며 “후발주자지만 국·공립대 기술지주회사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충북 지역 대학의 우수연구 성과물과 대학 브랜드를 활용한 창업에 도모해 대학 재정 선순환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 것” 이라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