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오인선)는 8일 보령시 신흑동 군헌어촌계마을어장에서 충남 4대 명품 수산물 중 바지락 현장 순회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현장 순회교육으로 충남 바지락 생산의 중심인 보령 군헌어촌계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송재희 박사는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 및 쏙 구제 대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 창출과 어촌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