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가 추진하는 농업문화 그린투어에서 버섯농가 현장을 방문한 모습.ⓒ청주시
    ▲ 청주시가 추진하는 농업문화 그린투어에서 버섯농가 현장을 방문한 모습.ⓒ청주시

    청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농업문화 그린투어 소비자 체험’을 추진한다.

    농업문화 그린투어는 소비자단체가 지역 내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전통장류, 버섯재배, 천연염색, 원예치료, 목장(치즈), 다육식물, 옹기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린다.

    그린투어 일정은 오전에는 도시농업 홍보와 선택 체험, 오후에는  인근 우수농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방문하는 우수농산물 재배농장에서 버섯이나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주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그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