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
    ▲ ⓒ영동군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주방가구 생산업체인 에넥스의 사내봉사단인 ‘누리애(愛)’가 7일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의 살림이 어려운 김모 할머니(84)에 싱크대, 붙박이장, 수납장 등 가구 세트(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누리애’는 지난해 5월 이 회사 임직원 60여명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

    ‘나누는 기쁨, 행복한 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한 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