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충북대병원
    ▲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2016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연구장학금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오는 8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UCLA 의과대학 정형외과에서 발목관절의 인대재건술 및 관련 생역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학회인 북미정형외과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국내 연구진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는 현재 대한족부외과학회 평의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전충청족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