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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세종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무능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국민들 스스로 퇴출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박 후보는 “골프 칠 시간에 지역구에 내려와 주민들을 만나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땀으로 누비겠다”며 이해찬 후보의 총리시절 3·1절 골프파문을 에둘러 비판했다.특히 박 후보는 “갑질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국감 때 소리만 지르는 국회의원이 아닌 합리적인 국감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