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청주 주성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청주 주성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6일 청주 주성중을 찾아가 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흉포화·지능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이여,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은 그동안 지루하고 딱딱한 일방적인 교육을 탈피해 본인의 유년시절이야기로 시작, 퀴즈와 함께 상품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주도해 모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청장은 “꿈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노력해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5월까지 흥덕고, 충주고, 남평초, 진천고 등을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그동안 범죄예방교육 및 예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청은 강도 높은 신학기초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