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욱 단양군 재무과장(왼쪽 세번째)과 징수팀원들ⓒ단양군
    ▲ 이상욱 단양군 재무과장(왼쪽 세번째)과 징수팀원들ⓒ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2015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 시상을 통해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적 징수체계를 마련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2015년 기준 징수목표 삼·삼공(3.30) 달성도(현년도 97% 이상 징수, 이월체납액 30% 징수),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을 평가했다.

    이어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12개 세부항목에 걸쳐 조사했다.

    단양군은 전 항목에 걸쳐 상위권 점수를 얻었다.
     
    군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 특별관리, 고질체납자 소유 재산(부동산, 차량 등)에 대한 공매처분, 월급 등 채권 압류 등을 통해 정리 율 41.83% 달성했다.
     
    전 직원 1인당 3명 이상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 홍보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75% 이상 징수해 도내 유일의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98%를 달성했다.

    이종하 단양군 재무과 징수팀장은 “올해도 충청북도 징수목표 ‘삼·삼공(3.30) 달성’ 을 위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체납처분과 효율적인 징수기법 개발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