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필용 음성군수(왼쪽)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등을 살펴보고 있다ⓒ음성군
    ▲ 이필용 음성군수(왼쪽)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등을 살펴보고 있다ⓒ음성군

    이필용 충북 음성군수가 4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군수는 맹동면 용촌리 용두소하천 봉암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두소하천 봉암교 재가설 사업은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철거된 교량을 재설치하는 공사로 모두 13억(국비 6억5000만원, 군비 6억5000만원)이 투입돼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과 작업자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사에 임해 달라”고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은 민간전문가와 담당부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1000여개 안전점검 시설물에 대해 점검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