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베다니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31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청주시
    ▲ 청주베다니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31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청주시


    청주시는 31일 베다니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이옥자)에서 관계자 및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베다니 주간보호센터는 2006년 3월  서원구 호국로 26번길 16(사직동)에 둥지를 틀어 현재까지 큰 사고없이  22명의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보호되고 있는 시설이다.

    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재활 프로그램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지원과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와주는 시설이다.

    시 노인장애인과 서강덕 과장은 축사를 통해 “금년부터는 시  자체의 지역사회재활시설 지원기준을 마련, 주간보호센터 직원의 처우개선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확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