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석창 후보가 출정식에서 선거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하고 있다ⓒ권석창 후보 선거사무소
    ▲ 권석창 후보가 출정식에서 선거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하고 있다ⓒ권석창 후보 선거사무소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31일, 새누리당 권석창(제천·단양)후보는 충북 제천시 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 이어 출정식과 함께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오후 2시 중앙로 신화당약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웅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당 관계자 없이 권도엽 전 국토부장관, 김창곤 새누리당 충북 북부지역 선거대책위원장(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해 권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올바른 정치철학과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해 제천단양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비방과 흑색선전 없이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정책선거라는 새로운 선거문화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석창 후보 선거대책본부에는 최명현(전 제천시장), 정하모(전 단양군수), 위재희, 지병기씨 등 4명을 대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부본부장에는 송인만(변호사), 정연철 소장(호담정책연구소)을 선임하는 등 10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