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4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정창호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충북체육회
    ▲ ‘제54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정창호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충북체육회


    충북도 역도팀 정창호 선수가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29일까지 전남 보성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69kg급에 출전한 정창호(20)가 인상 131kg 1위, 용상 165kg 1위, 합계 296kg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함은 물론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 떠오르는 유망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역도팀 김학봉 감독은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으로 새로 입단한 정창호선수 기록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더욱 더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