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육군 37사단이 29일 민간성직자 위촉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육군 37사단
    ▲ 육군 37사단이 29일 민간성직자 위촉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육군 37사단

    충북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박신원)이 29일 소회의실에서 충용부대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한 민간성직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기독교 110연대 본부 2대대 천군교회 장현웅 목사, 110연대 1대대 천군교회 서동철 목사, 110연대 3대대 화목교회 김성완 목사, 111연대 1대대 화랑교회 김영식 목사, 112연대 1대대 한마음교회 하수용 목사, 112연대 2대대 늘푸른교회 장척기 목사, 112연대 3대대 임마누엘교회 정동학 목사가 위촉 됐으며 불교는 111연대 1대대 대성사 혜철스님, 112연대 본부 2대대 화동사 김부동 스님이 위촉됐다.

    박신원 사단장은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에 민간인 성직자들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오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