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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증평·진천·음성 선거구)는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 후보는 후보 등록 후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가진 예산·경제전문가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중부3군의 행복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중부3군을 수도권 및 청주·세종시권 협력 경쟁하는 독자 발전권역으로 구축하고, 충청권의 중심지역으로 3군별 고유성과 3군 간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뤄 첨단 제조업과 친환경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상생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충북의 중심인 우리 지역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희망이 가득한 중부3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