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제천시장이 시정소통 시민회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이 시정소통 시민회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소통 시민회의’ 전체회의를 열었다.
     
    시민회의에는 모두 3개 분과(행정·사회복지, 문화·관광, 경제·농업)로 이날 회의에는 1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제천시 시정 주요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민회의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안, 제3한방명의촌 목욕장 운영 방안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시정소통 시민회의’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정소통 시민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만남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