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폴란드 작가 니이자벨라 코왈스카 붸초레크의 ‘밀림속의 로봇’.ⓒ세종시교육청
    ▲ 사진은 폴란드 작가 니이자벨라 코왈스카 붸초레크의 ‘밀림속의 로봇’.ⓒ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와 세종시민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내달 말까지 제4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5) 수상작을 세종시교육청 4~6층에 전시한다.

    2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제만화영상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한 ‘원시시대와 현대생활’공모전에 출품한 세계 60개국 493명의 작품 1465점 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50여 점의 우수작품만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사상, 감정 그리고 사회현상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현대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열린 전시회 및 음악회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