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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석창 예비후보(제천·단양)는 “지역민의 선택(경선)에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1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뛰었던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보들의 뜻을 모아 협력하며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를 선택해 준 모든 분들에게 실망이나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끌고 반듯이 변화를 이루도록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계부품국가산업단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단양 수중보 관광 자원화,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꼭 이뤄내겠다”고 자신했다.
권 예비후보는 “제천∼단양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단양∼영월 간 59번 국도 확·포장사업, 여주∼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사업 등 교통망 확충으로 교통여건을 개선해 제천·단양을 중부권 교통 중심지로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와 장애인 콜택시의 확대운영, 고령 임산부에 대한 지원, 청년·대학생 일자리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농업보호정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천·단양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지자체 힘만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중앙정부예산을 대폭 확보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