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시장(오른쪽)이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천시
    ▲ 이근규 시장(오른쪽)이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이 9∼10일 제천시를 찾았다.

    중국 영안시 대한사업팀 정만교 상무부주임과 영안시 와룡조선족향 방일만 부향장은 제천시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의림지와 청풍 문화재단지를 둘러봤다.

    방문단은 이근규 시장과 면담을 통해 내년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여에 뜻을 모으고 양도시간 공무원 교류 등을 협의했다.

    발해의 옛 도시며 항일독립운동의 전초기지인 영안시는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영안시는 7924㎢의 면적에 인구 44만명으로 7개 진, 5개 향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박호, 발해국상경롱천부유지, 화산구국가삼림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