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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이 9일 시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예산지원을 위해 기재부와 산업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개관, 무심동로~오창IC간 국지도 개설 사업 등 국비 235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산업부를 방문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통합청주시의 성장 동력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패널형 임베디드 디바이스 산업 기반 구축사업’을 내년도 지역거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국책사업을 제외 3.2% 증액한 5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 활용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