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 마크.ⓒ충북도
    ▲ 충북도 마크.ⓒ충북도

    충북도가 투자유치를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투자유치 특별자문관 토론회와 CEO 초청 팸투어를 20여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한 자문관 토론회(7회)와 팸투어 (5회)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활용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기업인 연계 간담회 등 다양한 유치활동 방안과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큰 성과를 얻은 도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특별자문관 토론회’는 2015년 현재 56명에서 올해 추가로 신규 위촉된 6명의 자문관을 중심으로 서울 강남에서 17일 개최되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년간 10회 운영 예정이다.

    ‘팸투어’는 수도권 지역 CEO를 투자유치 불리지역인 단양, 제천, 괴산 등 충북의 북부지역과 보은, 옥천, 영동 등 충북의 남부 지역으로 초청해 투자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투자유치 불리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로 시·군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민선 6기 들어 다양한 투자정책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다해 3월 현재 민선 6기 10조5133억원, 2016년에는 8795억원(SK하이닉스 15.5조원‧경자청 2.2조원 미포함)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팸투어, 자문관 토론회 등과 같이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 방법을 발굴해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