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희망주는 성공사례 지속 창출해야”

황교안 국무총리가 8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창조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총리는 출범 1주년을 맞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입주 창업기업과 전담기업,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센터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준원 센터장은 충북도의 전략산업분야 중 화장품뷰티,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3개 분야의 지역 중소·벤처기업를 지원하기 위해 전담기업인 LG그룹과의 협력해 체계적인 원스톱서비스 체계의 틀을 보고했다.

또한 충북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센터의 중점추진사업인 △화장품뷰티,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관련기업 육성 △벤처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강화 벤처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강화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고용존 운영 등을 설명했다.

이날 황 총리는 창업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혁신센터의 입주벤처 공간, 특허존, 생산기술존, 금융존, 고용존 등 원스톱서비스 등을 둘러보며 충북혁신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황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의 허브로서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센터가 대중소 상생 협력을 가속화하고 청년 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