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정문ⓒ목성균 기자
    ▲ 한국교통대 정문ⓒ목성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2016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동력기반 기계부품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통대는 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충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는 10여 년 간 누적된 기반 시설, 첨단 장비 및 인력 pool을 활용해 장비활용과 기술지도·이전 등의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역량강화사업은 충북 지역특화산업인 동력기반 기계부품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으로 개방형 교육과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통대는 기존에 선정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역량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