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현삼 충북도의회 의원ⓒ충북도의회
    ▲ 강현삼 충북도의회 의원ⓒ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강현삼 의원(제천2)이 제천시 ‘고향의 강 정비’와 ‘수해상습 지역 개선, 보도설치 사업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강 의원은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6년 충청북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추가예산 5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의 대표하천인 장평천을 대상으로 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당초예산 30억원에서 16억6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예산을 합쳐 모두 46억67000만원의 사업비로 하천기능 복원과 제방축조, 생태습지, 산책로 등 친수 공간 조성으로 제천시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봉양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은 당초 11억9000만원에서 추경에 28억을 더해 기존예산 대비 233%가 증가된 40억원을 확보해 집중 호우 시 제방유실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게 됐다.

    지방도 534호선 보도설치사업은 덕산면 지방 차선 확장과 도로정비를 통해 이곳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강현삼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 제천을 실현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 하천정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