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성균 새누리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김종혁 기자
    ▲ 오성균 새누리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김종혁 기자

    오성균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가 6일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상당수가 벼랑 끝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업권 보호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예비후보는 “현재 자영업자는 5~30%의 소득세를 감면 받고 있으며 최근 새누리당도 7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자영업자에게 추가로 세금을 감면해주겠다고 발표했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가급적 모든 영세사업자가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카드수수료가 오랜 진통 끝에 인하됐지만 여전히 자영업자들의 느끼는 수수료는 과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식이다”며 “카드사의 수익 구조 및 규모 등을 꼼꼼히 살펴 추가적 인하 여지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영세자영업자의 피해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