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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윤기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봉명동 후보사무실에서 28일 오후에 진행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윤성식 전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정해구성공회대교수(후원회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강용선 충남고 총동창회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출마를 축하했다.윤성식 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윤기석 후보는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지방분권을 전공한 정책통으로 공사가 분명한 지식인으로 반드시 정치권으로 보내 대한민국 정부의 혁신을 일궈야 한다”고 축사를 했다.윤 예비후보는 ”나의 계파는 지역주민과 국민이다. 그리고 윤성식 위원장님은 참여정부의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지방분권을 함께 실행했던 분이고, 저의 지방분권 시즌2에 관해 조언을 해 주실 분이다. 후원회장을 맡아 주신 정해구 교수님은 우리당의 혁신위원장 등을 역임하시면서 계파정치의 청산과 당내 민주주의를 주창해오신 대표적인 개혁적 지식인이다. 이분들은 제가 앞으로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멘토가 되어 주실 분들이다”고 소개했다.윤 예비후보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와 관련, “도시철도2호선 건설 방식은 단순히 도시운송수단을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며“트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최첨단 디자인과 친환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장애인ㆍ아동ㆍ노인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 그리고 지역상권을 함께 배려하는 새로운 도시모델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윤 예비후보는 “유성구는 충남대, KAIST, 한밭대와 대덕연구단지를 연계하는 PROJECT를 지원해 중부권 최대의 산학연 벨트를 구성하고 지역의 인재를 기업이 일정부분 지역에서 의무활용 가능한 정책입법을 하겠다”며 “유성에 위치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One stop system처리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계파정치가 불식을 위해 유력정치인을 초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충남고와 충남대학교를 졸업,정치학박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