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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6일 충남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천화력본부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녹색경영 선도 기업을 목표로 환경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서천화력 환경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현장에 적합한 녹색경영방침을 제정·추진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됐다.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며, 지정기간은 2019년 2월 7일까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 소요자금 및 기술 우대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기업 홍보와 이미지 제고 효과가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