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청에서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모습ⓒ제천시
    ▲ 제천시청에서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23일 ‘201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18억23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4개 사업(일반교육경비보조, 농어촌방과후학교, 초등주간돌봄교실, 거점영어체험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시 관내 교육 기관에서 79개의 사업을 신청 받아 창의·인성·학력향상 우수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등에 지급키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하는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각 학교별 학력 향상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지역학력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