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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오지용)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교양아카데미를 가졌다.
오지용 서장의 장애인 차별 인식전환 교양을 시작으로 고성규 경기대 교수를 초청, ‘한반도 정세와 대응자세’라는 주제로 대북문제 등 현재의 안보상황을 청취했다.
교양아카데미에 앞서 직원들은 2003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음주운전 ZERO(4804일)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음주운전 ZERO’선포식을 갖고 단양경찰서의 영광스런 기록을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