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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보건과학대학
    ▲ ⓒ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3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사업성과보고회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가졌다고 2밝혔다.

    박용석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NCS기반 교육과정과 맞춤형 실무학기제를 통한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정립 사업’의 7개 영역, 56개 세부추진과제의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차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 특성화계열 비중이 2014년 대비 3.9%p 증가한 74.8%로 상승,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대학체제 개편을 이뤘으며, 취업률이 대학 조사자체 결과 75%를 달성하는 등 대학의 제반 정량지표가 상승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NCS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이 전체 학과로 확대·시행되었으며, NCS기반 학사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직무능력평가의 전산화가 완성되어 NCS기반 수업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맞춤형 실무학기제의 정착으로 현장실습의 양과 질이 강화되어 재학생의 실무능력 제고와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기초학습능력, 교수학습능력, 글로벌역량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지역 유일의 2영역 특성화대학으로서 LINC사업, 일학습병행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북지역 전문대학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